파란천사 홍성군 지회, '사랑의 키트‘ 전달

파란천사 홍성군 지회, '사랑의 키트‘ 전달
 장대근   입력 2024.08.23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35가구 매월2회 식품꾸러미와 반찬 전달

           ▲소외계층 및 고독사 위험가구 전달할 사랑의키트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파란천사 위원장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홍성군지회(회장 한묘현)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지난 14일 지역  소외계층 및 고독사 위험가구 35가구에 사랑의키트을 준비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신아현 여성회장과 위원장들이 도쿄브레드 초코릿빵, 첼리 첼리 감귤맛, 육계장사발면 등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위해 파란천사위원인 △신아현 홍성군 여성회 회장△박수경 여성회 부회장△홍지윤 여성회 총무△정수연 위원장△신창윤 위원장△임호자 위원장△이재금 위원장△김민옥 위원△윤일순 위원장△장대근 충청남도 연합회 사무총장이 함께 했다.

                       ▲사랑의키트을 포장하고 있는 파란천사 위원들

파란천사는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서비스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 35가구에 매월2회 식품꾸러미와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신아현 여성회장은 계속된 무더위에 혼자 사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많이 지치셨을텐데,"더위에 지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린 거 같아 뿌듯하다며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한묘현 회장은“무더위가 계속되는 이 시기에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을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