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천사 홍성군지회 한가위 추석음식 나눔행사 진행

파란천사 홍성군지회 한가위 추석음식 나눔행사 진행
 장대근   입력 2024.09.19 
 

관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총 50가구 지원

                      ▲한가위 추석음식 나눔행사 기념촬영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홍성군지회(회장 한묘현)는 추석을 맞아 지난 13일  관내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 총 50가구에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음식나눔 행사에는 신아현 여성회장과 여성위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돼지불고기, 송편, 나박 김치, 옥수수 전, 동그랑땡 전 등 조리한 음식을 파란천사 위원들이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위원들은 추석 안부를 전하고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통한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위해 파란천사위원인 △신아현 홍성군 여성회 회장△문병오 충남 조직관리 위원장△윤일순 복지정책위원장 △신동규 광천읍 조직위원장△이정희 구항면 조직위원장△김일수 제육발전 위원장 △이은영 공연위원회 위원장△이진영 여성체육위원회 위원장 △박정미 홍성군 2지역위원회 위원장△장윤정 실버위원회 위원장 △손명숙 사진작가위원회 위원장△김민옥 위원△박수경 여성회 부회장 △홍지은 여성회 총무△김민 위원△장대근 충남 연합회 사무총장 등 함께 했다.

                    ▲전을 부치고 있는 파란천사 위원들

신아현 여성회장은 “우리 주변의 외로운 이웃들에게는 다가오는 추석이 반갑지만은 않을 거라 생각한다. 그런 분들에게 파란천사 홍성군 지회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묘현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달되는 추석음식 들이 관내 외로운 이웃들의 마음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음식을 준비하느라 고생 해주신 파란천사위원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옥수수 전 부치고 있는 파란천사 위원들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홍성군지회는 사회적 고립가구를 대상으로 주 2회 이상 정기적 방문을 통해 반찬봉사와 안부를 살피고 있다. 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빈곤이나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는 중장년 1인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복지서비스 연계 및 정서 관리 및 건강 상태 등을 함께 파악하고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정서적 지지를 보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있다.

               ▲추석음식키트를 포장하고 있는 파란천사 위원들

              ▲추석음식키트를 포장하고 있는 파란천사 위원들

            ▲12일 나박김치 포장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신아현  여성회장, 이진영, 손명숙, 장윤정 위원장. (왼쪽부터)

           ▲11일 돼지 불고기 포장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왼쪽부터 박정미 위원장, 신아현 여성회장 위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