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천사 홍성군지회, 초복맞이 삼계탕 및 반찬전달 봉사

파란천사 홍성군지회, 초복맞이 삼계탕 및 반찬전달 봉사
 장대근   입력 2024.07.12 
 
신아현 여성회장 "지치기 쉬운 무더위에 삼계탕 드시고 어르신들 힘내세요"

                     ▲소외계층 반찬봉사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파란천사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홍성군지회(회장 한묘현)는 지난 9일 지역  소외계층 및 고독사 위험가구 40가구에 초복 맞이 관내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위해 ‘사랑의 삼계탕 과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파란천사 여성회 주관으로 직접조리하고 준비한 삼계탕, 백목이버섯,오이소박이,라면,효자손,파리채 등을 넣은 꾸러미를 준비했다. 어르신 가정에 직접 전달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돼 여름철 빈곤 위기가구의 건강도 챙기고 안부 확인까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오이소박이를 담고 있는 신아현 여성회장과 이진영 위원장

이날 봉사활동을 위해 파란천사△신아현 홍성군 여성회 회장△박수경 여성회 부회장△홍지은 여성회 총무△이수희 장곡 조직 위원장△이진영 여성체육위원회 위원장△박정미 홍성군 2지역위원회위원장△김민옥 위원△장대근 충청남도 연합회 사무총장 등 함께 했다.

신아현 여성회장은 "무더운 날씨로 많이 지칠 시기에  삼계탕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내시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나눔 행사를 통해 따뜻한 정이 넘치는 파란천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묘현 회장은 "장마와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웃사랑을 실천하려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이 어르신들이 기력을 회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초복 심계탕을 포장하고 있는 파란천사 위원장들

                   ▲반찬을 포장하고 있는 파란천사 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