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
[스크랩] 장가계 본문
장가계로 들어가는 무릉원 입구인데 바로 중국그림들에 나오는 무릉도원이라는 곳이다. 사진에 보이는 입구를 지나
버스를 타고 약 20분간 가야 한단다. 기대가 많이 되긴 하지만 아쉽게도 금방이라도 비가 올듯이 날씨가 안좋다.
이곳은 IC칩이 박힌 카드를 사서 지문을 입력해야 입장 할 수 있고 이곳 관광지 내에서 48시간 통용된다. 장가계는 토가족이 많다보니 토가족이 아니면 같은 자국민이라도 바가지를 쓴다고 한다. 토가족들은 자립심이 강해서 가급적이면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하고 무척 배타적이라고 한다.
이곳은 IC칩이 박힌 카드를 사서 지문을 입력해야 입장 할 수 있고 이곳 관광지 내에서 48시간 통용된다. 장가계는 토가족이 많다보니 토가족이 아니면 같은 자국민이라도 바가지를 쓴다고 한다. 토가족들은 자립심이 강해서 가급적이면 모든 것을 스스로 해결하고 무척 배타적이라고 한다.
장가계 입구. 강택민의 친필이다.
장가계의 봉우리는 보는 각도에 따라 경관이 다 틀리다.
비가 오다말다 하며 짙은 안개마저 끼어 불평을 했더니 가이드 말이
이나마도 날씨가 좋은 축에 들어간단다.
모노레일 타고가며 찍은 사진이다..
십리화랑(十里畵廊), 십리에 걸쳐 화가가 그림을 그려 전시회를 연 것처럼 화려했다. 이러한 절경을 배를 타고 유람하면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 중국 정부가 계곡 아래쪽에 댐을 건설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댐을 건설한 후로 댐에는 물이 고여 있지만 계곡에는 흐르던 물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물이 사라진 곳을 찾기 위해 계곡 여러 곳을 찾아보았지만 물이 사라진 지점을 아직도 찾지 못했다고 한다. 과연 댐 준공 이전에 흐르던 물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날씨가 비가 오다말다하는 악천후라 사진이 거의 안먹혔는데 이런 날씨가 거의 대부분이라고 한다.
십리화랑(十里畵廊), 십리에 걸쳐 화가가 그림을 그려 전시회를 연 것처럼 화려했다. 이러한 절경을 배를 타고 유람하면 더 좋을 것이라고 생각한 중국 정부가 계곡 아래쪽에 댐을 건설하였다고 한다. 그런데 댐을 건설한 후로 댐에는 물이 고여 있지만 계곡에는 흐르던 물이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물이 사라진 곳을 찾기 위해 계곡 여러 곳을 찾아보았지만 물이 사라진 지점을 아직도 찾지 못했다고 한다. 과연 댐 준공 이전에 흐르던 물은 어디로 사라진 것일까.
날씨가 비가 오다말다하는 악천후라 사진이 거의 안먹혔는데 이런 날씨가 거의 대부분이라고 한다.
오래전 이 곳은 망망한 바다였으나 후에 지구의 지각운동으로 해저가 육지로 솟아올랐다. 억만년의 침수와 자연붕괴
등의 자연적 영향으로 오늘의 깊은 협곡과 기이한 봉우리, 물 맑은 계곡의 자연 절경이 이루어졌다.
1982년 9월 25일에 국가로부터 "장가계국가삼림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88년에는 국무원에서 국가급 중점풍경명승구로서 지정되었고, 1992년에는 세계자연유산에 포함되었다
1982년 9월 25일에 국가로부터 "장가계국가삼림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88년에는 국무원에서 국가급 중점풍경명승구로서 지정되었고, 1992년에는 세계자연유산에 포함되었다
십리화랑 안쪽에 있는 기이한 형상을 한 바위가 있는데 이름하여 "세자매 바위"라고 한다. 맨 앞부터 첫째,
둘째, 셋째라고 하는데 이유는 첫째는 아기를 업고 임신을 했으며, 둘째는 아기를 업고 있어서, 셋째는 임신을 하고 있는 형상을 하였다는 것이다.
진짜 그렇게 보이는 것 같다..^^
진짜 그렇게 보이는 것 같다..^^
우뚝선 바위. 이것 하나의 높이가 자그마치 700미터가 넘는데 이런 바위가 수십개씩 주위에 널려있다. 직접보면
무시무시하기까지 하다.
약초캐는 할아버지 바위. 안개인지 구름인지가 주위에 자욱하여 저너머 아무것도 안보인다.
책읽는 황제
전쟁에서 진 후 천자를 향해 황제가 쓰던 붓을 던졌다고 해서 "어필봉"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어필봉은
무릉원의 수많은 봉우리 중에서도 걸출한 대표로 뽑힌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비가 오는 날씨라서 통 보이지가 않았다.
그 와중에 살짝 구름이 비껴가는 틈을 노려 한장 찰칵~!! 원본크롭.
하지만 불행하게도 비가 오는 날씨라서 통 보이지가 않았다.
그 와중에 살짝 구름이 비껴가는 틈을 노려 한장 찰칵~!! 원본크롭.
장가계 반대편에 위치한 백장협. 아직 미개발 지역이라 들어가는 진입로도 없는 전인미답의 지역이라고 한다.
언뜻봐도 장가계보다 몇배는 더 좋을 것 같다.
장가계안에 위치한 동양에서 두번째로 크다고 하는 황룡동굴 입구이다.
면적이 106,000㎡라나...
첫번째로 긴 동굴 역시 이 부근에 있는데 구천동굴이라 불리고 아직 오픈은 안되었단다.
면적이 106,000㎡라나...
첫번째로 긴 동굴 역시 이 부근에 있는데 구천동굴이라 불리고 아직 오픈은 안되었단다.
규모가 950만㎡에 달하는 엄청난 크기라서 개발에 시간이 걸린다나..
동굴안 출입금지 구역. 저 안으로는 길이가 얼마인지 아무도 모를만큼 끝없이 긴 터널이 있는데 전설에
따르면 사람 잡아먹는 괴물이 살고 있다고 한다.
석주의 위용. 가까이 보면 엄청크다.
셧터스피드가 나오지 않아 손각대로 찍었는데 역시 많이 흔들렸다.
석주들의 크기를 사람들과 비교해 보라..
엄청난 규모이다..
간헐적으로 떨어지는 물방울에서 석회성분만 남아 저 정도 자랄려면 수만년 정도가 걸릴텐데..
석주들의 크기를 사람들과 비교해 보라..
엄청난 규모이다..
간헐적으로 떨어지는 물방울에서 석회성분만 남아 저 정도 자랄려면 수만년 정도가 걸릴텐데..
친절하고 이쁜 가이드 신진희씨. 여러번 왔지만 날씨탓에 아직까지 장가계의
봉우리들을 제대로 본 적이 한번도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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