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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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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세계/마음의양식

선택 받은자의 감사

충청복지신문 2005. 7. 10. 14:36

  탈무드는 율법학자들의 구전 및 해설을 집대성한 책으로 유대인 에게는

 

성서 다음으로 정신문화의 원천을 높이 평가 합니다 이 탈무드에  다음과

 

같은 말이 있읍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어떠한 경우에 처한다 해도 배울 줄

 

아는 사람이다. 가장 강한 사람은 자기를 이기는 사람이다.  그리고 지금 가

 

지고 있는 것에 족할 줄 아는 사람이야 말로 제일 부자다". 참으로 지혜로운

 

말입니다. 그런데 저는 여기에다 다음과 같은 말을 더 보태고 싶습니다. "가장

 

행복한 사람은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다. 가장 예수 잘 믿는 사람이다" 이것입니다

 

  행복은 감사에 달려 있습니다. 감사하는 마음, 감사하는 말, 감사하는 행위 그

 

자체가 곧 행복입니다. 종이 울려야 소리가 나듯이 행복은 감사하다는 말이 입 밖

 

으로 저절로 흘러 나와야 행복일수 있읍니다. 행복은 감사의 문으로 들어 왔다가

 

원망의 문으로 나간다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 감사할 때에 행복이 들어오고 원망

 

할 때에 행복은 나가 버립니다. 감사는 참 좋은 것입니다.

 

 

              2005년7월10일 성은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