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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사정하다 소변이 나올 수도 있을까?

충청복지신문 2005. 8. 26. 02:57

사정하다 소변이 나올 수도 있을까?

    고환에서 만들어진 정자는 정낭과 전립선에서 만들어진 여러분비액과 섞여 희고 끈끈한 액체가 되는데 이것을 정액이라고 합니다. 이 정액이 발기된 음경을 통해 몸밖으로 나오는 것을 사정이라고 합니다. 남자에게 있어 사정현상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사정으로 나온 정자가 여자의 몸에 있는 난자와 결합하여 인간의 생명을 탄생시키기 때문입니다. 여자의 월경이 미래의 어머니가 될수있는 신호라면 남자의 사정은 미래의 아버지가 될 수 있는 신호가 되는 것입니다. 고환에서 만들어진 정자는 정낭이라는 주머니에 모여 있다가 한꺼번에 나오게 되는데 이때 1-3억마리의 정자가 나옵니다. 이렇게 많은 수의 정자가 나오는 이유는 가장 튼튼하고 활기찬 정자를 고르기 위해서 입니다. 그렇다면 사정하다 소변이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을 가질 수도 있겠죠. 그러나 이는 걱정을 안하셔도 된답니다. 정액과 소변이 나오는 길은 같지만 사정하다가 소변이 나오는 일은 결코 없답니다. 사정 할때는 소변이 나오는 관의 문은 저절로 닫히고 소변을 볼대는 정액이 나오는 문이 저절로 닫힙니다. 즉 정액이 음경을 통해 나올 때에는 방광의 괄약근이 자동적으로 소변을 차단 시켜 준답니다. 마치 음식을 삼킬때 기도가 닫혀서 자동적으로 식도로 넘어가는 이치와 꼭 같답니다.

 
가져온 곳: [모든사랑]  글쓴이: 야신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