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서울복지신문

[스크랩] **재주껏 벗겨보세요** 본문

여가생활/동영상

[스크랩] **재주껏 벗겨보세요**

충청복지신문 2005. 9. 9. 13:43





재주껏 벗겨 보세요

다~벗기시면......아시죠?

헤헤헤~~

 

참....

화면이 뜨면 문제를 풀어야 하나하나

벗어 던집니다  스피커는 꼬옥~켜시고요


어느 성당에 신부님이 계셨다.

그런데 사람들이 신부님에게 와서 고해성사를

하는 내용이 언제나 똑같았다

"신부님,오늘 누구와 간통을 했습니다."

"신부님,오늘 누구와 불륜을 저질렀습니다."

신부님은 매일같이 그런 고해성사를 듣는 것이 민망스럽고 지겨워졌다

그래서 하루는 미사시간에 사람들에게 이렇게

제안했다    이제 부터는 고해성사를 할때...

"신부님,오늘 누구와 불륜을 저질렀습니다"

라고 하지 말고

"신부님,오늘 누구와 넘어졌습니다"

로 대신하기로.

세월이 흘러 그 신부님은 다른 성당으로 가시고 새로운 신부님이 오셨다

그런데 새로운 신부님이 신도들 고해성사를

들어보니 다들 넘어졌다는 소리뿐이었다

그래서 신부님은 시장을 찾아가

"시장님,시 전체의 도로공사를 다시 해야 할것 

 같습니다. 도로에서 넘어지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라고 말했다

시장은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았기에 껄껄 웃었다

그러자 신부님이 말하길

"시장님 웃을 일이 아닙니다 시장님 부인도

 어제는 하루에 세번씩이나 넘어 지셨다고

 엉엉~울면서 제게 고해성사 하셨습니다.

그소리를 들은 시장님은 화를 버럭~내시더니

벽에 걸어둔 엽총을 들고 씩씩거리며 집으로

달려갔다

신부님은....그런 시장님 뒷모습을 바라보며

영문을 몰라했다

 
출처 : 워싱턴
글쓴이 : 독수리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