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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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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세계/마음의창

[스크랩] 멀리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사람

충청복지신문 2005. 9. 15. 21:40
 

        멀리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사람

        우리는 서로 모르는 사람이지만 서로를 아끼며 염려 해 주는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습니다. 맑은 옹달샘 같은 신선한 향기가 솟아나는 곳 그저 그런 일상에서 알게 모르게 활력을 얻어갈 수 있는 곳.. 그래서 행복한 우리가 되었음을 느끼는 곳.. 서로 아끼며 아낌을 받는 다는 느낌때문에 또 다른 이 에게 미소 지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누릴 수 있게 해준 또 다른세상.. 허무한 시간을 느낄 때 서로에게 자극이 되어 분발할 수 있는 향기가 숨어 흐르는 곳.. 사랑과 그리움과 이별의 향기로 살아온 시간 속 에서 무디어진 감성을 아름답게 일 깨워 주는 곳.. 우리 모두는 서로에게 받는 것이 너무 많기에 조금씩 조금씩 내가 얻을 수 있었던 사랑과 기쁨과 슬픔을 표현하고 공유하는 곳.. 누구에게나 열려진 이 공간에 우리의 작은 향기도 때로는 필요로 하는 이에게 맑은 샘물과 같은 향기가 됩니다. 우리는 멀리있어도 가슴으로 가까운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좋은 글 중에서-
 

 
가져온 곳: [isabella]  글쓴이: 꽃망울 바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