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칸 국제 광고제
재미있지 않으면 광고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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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 스폰텍스(Spontex)의 물 흡수력은 강력해서 물 양동이를 머리에 일 필요 없이 스펀지 하나면 충분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프레스 부문 은상 수상작으로 TBWA 파리에서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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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페디그리(Pedigree)의 개 사료 광고 시리즈. 맛있는 개 사료를 얻기 위해서라면 냄새가 고약한 속옷의 범인을 수사하는 등 하고 싶지 않은 일도 불사한다는 내용이다. 프레스 부문 금상 수상작으로 TBWA 파리에서 출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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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보드. EUT 패션의 속옷 ‘원더브라’ 광고다. 전하는 메시지는 원더브라 덕분에 가슴이 풍만해져서 칠판에 닿아 글씨가 지워질 정도라는 것. 나가(Naga) DDB 말레이시아 출품작으로 프레스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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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주부. 프레스 부문 은상 수상작으로 태국의 뉴스채널 ‘11 News 1 Channel’ 광고 시리즈. 뉴스를 안방까지 생생하게 전달한다는 콘셉트를 카메라맨이 시청자를 직접 들고 촬영하는 것처럼 표현했다. 유로 RSCG 플래그십(Euro RSCG Flagship) 방콕의 출품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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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베루(Weru)의 샷시 광고. 소음 차단 효과를 시각적인 크기 차이로 보여준다. 독일 슐츠 앤드 프렌즈(Scholz & Friends) 베를린의 출품작으로 프레스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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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렐(Morell). 킴벌리 클락(Kimberly-Clark)의 크리넥스 티슈 잡지광고 시리즈다. ‘<아메리칸 뉴스페이퍼>의 편집장은 월트 디즈니를 무능하다고 생각해 해고했다. 그는 성공을 거둔 월트 디즈니를 생각하면서 눈물을 닦아내야 할 것이다’라는 메시지. 프레스 부문 금상을 수상한 이 광고는 브라질 JWT 상파울루 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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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화이자(Pfizer)의 비아그라 광고 시리즈. 커피를 끓이다 졸고 있는 할머니 등 성적 욕구를 일으키지 않는 여성을 봐도 비아그라를 복용하면 효력이 있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벨기에 DDB 브뤼셀의 출품작으로 프레스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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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맹이(wee), 팔꿈치. 프레스 부문 은상 수상작으로 폭스바겐의 VW 골프 GTI 광고 시리즈다. 어릴 때부터 드러나는 남성의 마초적인 모습을 ‘터프한 차=골프’와 연관 지어 재미나게 표현했다. 터프한 자세로 볼일을 보고 있는 아이의 표정이 일품이다. 유모차에 앉은 아기는 팔꿈치를 내놓고 매력적인 여성에게 말을 붙이려 차창을 열어젖힌 남성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독일 DDB 베를린 출품작. <출처- 디자인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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