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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세계/사진

[스크랩] 2005년 칸의 선택.. 광고 수상작

충청복지신문 2005. 10. 3. 00:08
 

2005 칸 국제 광고제

재미있지 않으면 광고가 아니다

 

충분.
스폰텍스(Spontex)의 물 흡수력은 강력해서 물 양동이를 머리에 일 필요 없이 스펀지 하나면 충분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프레스 부문 은상 수상작으로 TBWA 파리에서 출품했다.  

 

숲.
페디그리(Pedigree)의 개 사료 광고 시리즈. 맛있는 개 사료를 얻기 위해서라면 냄새가 고약한 속옷의 범인을 수사하는 등 하고 싶지 않은 일도 불사한다는 내용이다. 프레스 부문 금상 수상작으로 TBWA 파리에서 출품했다

 

화이트보드.
EUT 패션의 속옷 ‘원더브라’ 광고다. 전하는 메시지는 원더브라 덕분에 가슴이 풍만해져서 칠판에 닿아 글씨가 지워질 정도라는 것. 나가(Naga) DDB 말레이시아 출품작으로 프레스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가정주부.
프레스 부문 은상 수상작으로 태국의 뉴스채널 ‘11 News 1 Channel’ 광고 시리즈. 뉴스를 안방까지 생생하게 전달한다는 콘셉트를 카메라맨이 시청자를 직접 들고 촬영하는 것처럼 표현했다. 유로 RSCG 플래그십(Euro RSCG Flagship) 방콕의 출품작.  

 

쓰레기.
베루(Weru)의 샷시 광고. 소음 차단 효과를 시각적인 크기 차이로 보여준다. 독일 슐츠 앤드 프렌즈(Scholz & Friends) 베를린의 출품작으로 프레스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모렐(Morell).
킴벌리 클락(Kimberly-Clark)의 크리넥스 티슈 잡지광고 시리즈다. ‘<아메리칸 뉴스페이퍼>의 편집장은 월트 디즈니를 무능하다고 생각해 해고했다. 그는 성공을 거둔 월트 디즈니를 생각하면서 눈물을 닦아내야 할 것이다’라는 메시지. 프레스 부문 금상을 수상한 이 광고는 브라질 JWT 상파울루 출품

 

커피.
화이자(Pfizer)의 비아그라 광고 시리즈. 커피를 끓이다 졸고 있는 할머니 등 성적 욕구를 일으키지 않는 여성을 봐도 비아그라를 복용하면 효력이 있다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벨기에 DDB 브뤼셀의 출품작으로 프레스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꼬맹이(wee), 팔꿈치.
프레스 부문 은상 수상작으로 폭스바겐의 VW 골프 GTI 광고 시리즈다. 어릴 때부터 드러나는 남성의 마초적인 모습을 ‘터프한 차=골프’와 연관 지어 재미나게 표현했다. 터프한 자세로 볼일을 보고 있는 아이의 표정이 일품이다. 유모차에 앉은 아기는 팔꿈치를 내놓고 매력적인 여성에게 말을 붙이려 차창을 열어젖힌 남성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독일 DDB 베를린 출품작.
<출처- 디자인 하우스>

 

 


출처 : 포토 KIN
글쓴이 : 가넷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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