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
[스크랩] 연애강좌 ,미모를 칭찬하지 말라, 본문
연애 강좌 |
어떤 결혼 적령기의 남자가 소개팅에 나갔다고 합시다. 물론 상대방도 결혼 적령기에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상대방은 엄청난 미녀로 속이 바싹 타들어 간다고 합시다. 그러나 겉으로는 이런 느낌을 내색해서는 절대로 안됩니다. 그냥 한번
예의상 말하는 것처럼 “무척 예쁘시네요” 정도 한마디만 던지면 됩니다.
그리고 다양한 화제를 구성해서 이야기를 끌고 가되,
상대방이 미모에 대한 이야기는 한마디도 하지 않습니다. 이럴 경우 항상 남자 파트너에게서 미모에 대한 상찬을 받아왔던 여성은 당황하게 됩니다.
이럴 경우 여성 파트너의 반응은 두 가지 입니다.
대단히 기분이 나뻐서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경우. 경험상 10% 정도 됩니다.
자신의 미모를 궁극적으로 인정 받고 싶어하는 경우. 이런 경우 에프터를 신청하면 100이면 100 거의 성공합니다. 에프터 이후 사귈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것은 남자가 하기 달린 것입니다.
처음에는 무심한 듯 했는데 두 또는 세 번째부터 남자가 몸이 달은 것은 보면,
자신의 미모를 확인한 여자는 남자를 거의 100이면 거의 90 이상 찹니다. 따라서, 처음에는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예쁜 여자를 사귀는데
중요한 방법입니다.
예쁜 여자 사귀는데 남자가 잘 생길 필요 없습니다. 다만 어느 정도의 말발과 대기업 정도의 직장을 갖고 있는
것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미인은 지적인 분위기에
약하다?
경험상 거의 맞는 것 같습니다. 지적인 남자에게 관심이 없는 여자라면 할 수 없지만, 결혼
적령기의 여성이라면 지적인 분위기가 나는 남자를 선호하는 경향성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결혼은 현실이 되기 때문입니다. 지적인
분위기가 나는 남자가 아무래도 아는 것이 많을 것 같으며, 아는 것이 많을 것 같은 남자가 똑똑할 것 같기 때문입니다. 사실 아무런 상관 관계도
없지만.
여기서 지적인 분위기란, 계속 형이상학적 내용을 지껄여 대는 것이 아니라, 적절한 싯점에 잛은 표현으로 지식의 깊이를
보여주는 것을 이야기 합니다. 예를 들어서 예언이나 점을 치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합시다.
여자가 이야기 하는 것을 주의 깊게
들어주고 한마디 합니다. "경제학 용어로 '예언의 자기 충족성'이란 말이 있는데 쉽게 이야기 해서 자신이 믿는 방향으로 상황이 전개 되도록
스스로 행동한다는 특성이 있다고 합니다.
혹시 점이나 예언 같은 것이 바로 그런 특성을 이용한 것이 아닌가 싶네요." 물론
경제학에서의 정확한 정의는 다르지만 별로 중요하지 않습니다. 적절한 순간에 사용한다는 것이 중요한 것입니다.
또 다른 예로서, 혹시 같이 TV를 보고 있거나 또는 차를 타고 길을 가고 있는데 노사모가
대모를 하고 있다고 합시다. 이럴 때 '베이컨이 말한 동굴의 우상이 따로 없네요"정도의 코멘트를 한다던가 또는 신해철의 라디오 방송을 같이 듣고
있다가 그넘이 아편으로서의 종교를 이야기 한다면, "마르크스가 한국에 와서 고생하네요. 마르크스의 의도는 의미가 저 것이 아닌데" 정도로
가끔가다 한마디씩 던지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물론 이런 순발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평소에 폭넓은 독서로 지식의 깊이를 쌓아 놓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회생활에서도 물론 도움이 많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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