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
제3과 경건한 군인 고넬료 본문
읽을 말씀: 행 10:1-8
중심 내용: 하나님께서 아시는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경건으
로 응답받는 신앙생활을 하라.
고넬료에 대한 이야기는 사도행전 전체의 구조상 매우 중요
한 사건입니다. 왜냐면 이사람이 로마인이기 때문입니다. 로
마 사람으로 가이사랴에 와 있읍니다. 정치적으로 사마리아
에 인접한 가이사랴지만 인종적으로 볼 때는 로마사람입니다
그런고로 주님께서 이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예수를 믿게 만
드는 것입니다. 지정학적으로 로마가 아닙니다. 가이사랴 입
나다. 그가 이방 사람으로 첫 그리스도인이 된 것입니다. 이
로마 군인이 예수를 믿고 로마에 돌아가면 로마가 복음화 되
는 것이다.
* 한국에도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이 들어와 있다.
당시에 예루살렘에는 총독부가 있었고, 가이사랴에는 군사
령부가 있었습니다. 중동을 총괄하는 사령부입니다. 당시의
로마 군인이라면 상당한 세도가입니다. 정복자라고 하는 것
은 정치적으로 말할 수 없이 교만한 것입니다. 스스로 우월감
에 차있기 마련입니다. 지식, 경제, 정치, 수완에 종교적으로
우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 신이 제일이다, 우리종
교가 제일이다, 우리문화가 제일이다,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
런데 고넬료는 로마 사람으로 군인장교로서 유대 나라에 와
있으며 유대 사람의 종교를 믿은 것입니다. 대단한 일입니다.
당시에 훌륭한 로마의 군인이나 정치가 가운데는 정치적으
로는 로마가 위요, 철학적 문화적으로는 헬리가, 종교적으로
는 히브리 종교가 제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었읍니다. 그래서
고넬료도 그런 부류에 속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의 종교를 믿
게 된 것입니다. 로마나 헬라의 종교는 다신교인데 유대의 종
교는 유일하신 하나님을 믿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넬료는?
경건한 사람이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대
한 우리의 신앙고백의 총칭은 거룩하신 하나님입니다. 경건
은 히브리 사상에 있어서 총칭적 의미가 있습니다. 그 하나님
을 섬기는 우리의 자세 신앙을 포함해서 소망 사랑 할 것없이
우리 인간이 하나님을 섬기는 바른 자세를 딱 한마디로 하면
바로 경건입니다.
* 성서적 경건주의 : 지식적인면 뿐만이 아니라 생활까지의
경건을 의미한다.
경건이란 실생활과 영적인 생활이 합친 개념입니다. 그래서
총칭적 의미가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동시
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 있는 생활을 하는 것 이것이 경
건입니다. 고넬료의 경건을 생각하면서 함께 은혜받는 시간
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중심내용(함께 생각할 교훈의 말씀)
1. 고넬료는 경건했다고 한다. 고넬료의 경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