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서울복지신문

서산시, 사회복지업무담당자 자살예방 교육 본문

충청복지신문/서산시

서산시, 사회복지업무담당자 자살예방 교육

충청복지신문 2019. 11. 19. 09:59

서산시, 사회복지업무담당자 자살예방 교육

복지업무담당자들의 자살예방사업 전문성 확보 및 자살 조기발견

장대근  |  cdk7821@hanmail.net
폰트키우기폰트줄이기프린트하기메일보내기신고하기
승인 2019.05.22  18:44:34  

            

      

  

▲ 사회복지업무담당자들이 자살예방교육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서산시는 지난 21일 대민 최접점에 있는 읍면동 복지업무담당자, 사례관리사, 통합사례관리대상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에 대한 교육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전국적으로 조현병, 중증정신질환, 우울증 환자, 독거노인 등 자살위험군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일차적으로 자살위험군을 접하고 있는 읍면동 복지업무담당자들의 자살예방사업 전문성 확보 및 자살 조기발견, 위기대응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글로벌 인재개발원 최건 원장과 서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소속 정신보건 전문간호사 이선주 강사를 초빙해 “자살예방 및 정신질환의 이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진중관 사회복지과장은 “최일선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복지담당공무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자살위험에 처한 이들의 신호를 빠르게 인식하고, 적절한 전문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장대근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