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1+3 사랑나눔봉사단이 행복 꾸러미 만들기를 진행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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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신문=김현태 기자] 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낙규)는 17일 센터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를 응원하기 위한 행복꾸러미 만들기 및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복꾸러미 만들기는 자원봉사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나눔과 배려의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3 사랑나눔 봉사단’인 14개 단체 1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한국전력예산지사가 후원으로 마음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서 만들어진 행복꾸러미는 모듬전, 겉절이, 멸치·어묵볶음, 사골국물, 떡국 떡, 귤 등으로 구성돼 관내 홀몸 노인과 장애인, 기초생활수급가정 등 소외된 이웃 320가구에 전달됐다.
정낙규 센터장은 “각계각층이 합심해 담근 밑반찬 꾸러미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추운 날씨에도 함께 해주신 많은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자원봉사에 참여한 ‘1+3 사랑나눔 봉사단’은 △예산군소비자교육중앙회 △대한적십자사 예산지구협의회 △예산군새마을부녀회 △무궁화봉사단 △예산군소비자연합 아드라봉사단 △예산군예비군여성소대 △한국전력예산지사 △사랑의열매 △보행지킴이 △한울봉사단 △예빛봉사단 △BBS △여성라이온스 등으로 해당 단체들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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