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신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산타 선물주머니 전달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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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신문=김현태 기자] 예산군 신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손기승)는 성탄절을 맞아 19일 면내에 홀로 거주하는 독거노인 23가정을 방문해 ‘산타 선물주머니’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올해 처음 진행하는 것으로 2019 예산군사회복지박람회 농산물 판매 수익금 및 주민들의 정성으로 마련된 연합모금 기금을 통해 주머니를 꾸려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차창회 신양면 개발위원장이 각 가정마다 1㎏씩 모두 23㎏의 고기를 후원해 더욱 알찬 산타 선물주머니를 준비해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또한 협의체는 지난 11월 화재로 주택이 전소된 면내 2가정에게 각 30만원씩의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손기승 민간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혼자 외로이 살고 계신 어르신들에게 산타 선물을 드리고 잠시나마 기쁨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마음이 훈훈하다”고 말했다.
한편 신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년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복지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고 지역의 소외계층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 | | ▲ 봉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르신에게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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