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부부옛날짜장에서 복지관 이용자들에게 짜장면과 탕수육을 대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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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신문=김현태 기자]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3일 부부옛날짜장(대표 임정균, 한민주) 후원으로 ‘짜장면 나눔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짜장면 나눔데이는 신암면 신택리 소재 부부옛날짜장 대표가 직접 정성스럽게 만든 탕수육과 짜장면을 복지관 이용 장애인 300여명에게 무료로 대접하는 행사로 예산의 향기(회장 박찬주) 회원의 자원봉사가 더해져 더욱 따뜻한 나눔의 장이 됐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부부옛날짜장은 해마다 거르지 않고 지역 장애인을 위해 따뜻한 온정의 손길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장애인은 “매년 먹는 짜장면이지만 오늘은 더 맛있는 것 같다”며 “바로 만들어진 짜장면과 탕수육을 먹으니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부부옛날짜장 임정균, 한민주 대표는 “우리 부부에게 나눔이란 생활의 활력소와도 같다”며 “주변에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나눔 문화가 확산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덕규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부부옛날짜장에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을 실천하는 분들과 함께 장애인의 복지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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