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찾아가는 기억지켜드림 프로그램 진행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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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신문=김현태 기자]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3일부터 ‘찾아가는 기억지켜드림 인지재활교실’을 확대 운영한다.
인지재활교실 프로그램은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지역에 거주하는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5권역 5반에서 7반으로 확대해 더 많은 환자들이 수혜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치매안심센터는 동부권역(신양·대술) 및 남부권역(광시·대흥) 2개 권역을 시작으로 5월은 중부권역(오가) 및 서부1권역(삽교), 9월엔 서부2권역(덕산), 북부권역(고덕·봉산) 순으로 운영되며, 권역별로 3개월간(주 3회, 1일 3시간, 37∼40회기)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사전·사후검사(노인우울검사, 주관적 기억력평가, 만족도) △인지재활, 운동치료, 미술치료, 공예치료, 음악치료 등이며 가정에 귀가해서도 지속적인 인지기능 유지를 위해 대상자별 인지 책자를 제작해 제공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권역별 인지재활교실 운영 외에도 찾아가는 치매관리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지역 간 격차 해소에 주력해 치매가 있어도 안전한 예산군 구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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