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임덕규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장(왼쪽)과 윤여복 층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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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신문=김현태 기자]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덕규)과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윤여복)은 아동권리 실천과 아동의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위해 3일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관내 장애아동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언어발달, 행동수정 등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으며,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장애 아동 권리 실천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장애아동의 권익보호와 권리 실현 및 지역사회 복지문제 등의 현안들에 대처하기 위해 상호교류 및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진행됐으며, 건강한 장애아동 가족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 협력과 아동학대 발생 시 아동보호를 위한 협력강화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담겼다.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윤여복 관장은 “이번 협약으로 유기적인 협력망을 구축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아동의 삶의 질 향상에 기초가 되길 바란다”며 “복지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장애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군장애인종합복지관 임덕규 관장은 “예산지역 장애아동의 재활을 돕고 자원연계 및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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