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홍문표 의원 등 관계자들이 혁신도시 특별법이 상임위를 통과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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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360만 충남․대전 도민들의 염원인 혁신도시특별법(홍문표의원 대표발의)이 20일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전체회의에서 통과되어 2월 임시국회내 본회의 처리에 8부 능선을 넘겼다.
20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홍문표의원이 대표발의한 혁신도시 지정 근거 법인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위원회 대안으로 통과시켰다. 이로써 26일경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게 되고, 빠르면 27일 본회의에 회부 되어 법안이 최종 국회를 통과할 전망이다.
홍문표의원은 충남대전 혁신도시 지정을 위한 역사적 소명을 위해 그동안 △10차례 공청회, 토론회 등을 주최하며 공론화과정을 거친 후 △혁신도시특별법, 국가균형발전특별을 각각 대표 발의하는 한편 △충남대전 혁신도시 지정촉구결의안 △법안통과 촉구 대정부질문 △이낙연 전 국무총리 실언 항의서한 △문재인대통령 4.15검토 망언에 대한 면담요청 △다섯 차례 기자회견 △충청권 역사상 처음으로 180만명 서명 운동을 주도적으로 이끄는 등 법안통과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상임위 통과라는 값진 결과를 얻어냈다.
특히 홍문표의원은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두 번에 걸친 실언과 △문재인대통령의 ‘4월 15일 선거이후 검토’ 망언 △이해찬 실세 민주당 대표의 방관과 침묵 등 정부와 여당의 끊임없는 반대와 정치적 이용에도 참고 인내하며 충청권 여야 의원들을 다독이며 한마음 한뜻으로 법안통과를 위해 중심적인 구심점 역할을 다해왔었다.
또한 법안 통과를 위해 28명의 산통위 의원들을 직접 만나 협조 부탁은 물론 때론 집까지 찾아가 협조를 구하는 등 법안통과를 위해 열과 성의를 다하는 모습을 보여 왔었다. 홍문표의원은 법안 통과를 위해 전날(19일) 여야의 초당적 협력차원에서 20여명의 충남ㆍ대전 여야 국회의원들 모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여야 공동결의문을 발표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법안통과 당일(20일)에도 선거철에 대다수 국회의원들이 지역구 활동을 하는데도 선거 운동을 뒤로한 채 새벽부터 상임위 회의장에 나와 산통위 의원들을 일일이 만나 협조를 당부하는가 하면 법안통과 후에도 상임위 산회까지 끝가지 기다리며 상임위 의원들에게 고마움 마음을 전하는 열성을 보였다.
홍문표의원은 “충남 대전 도민들의 염원을 반드시 관철시키기 위해 실질적으로 마지막 남은 관문인 법제사법위원회 통과를 위해 법사위원들을 일일이 만나 법안통과에 대한 당위성과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라 며 “법사위 통과이후에도 본회의 빠른 처리를 위해 문희상 국회의장 등 의장단을 만나 반드시 2월 임시 국회 내에 상정 되어 처리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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