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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의회,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대응

충청복지신문 2020. 3. 4. 18:44

홍성군의회, 코로나19 확산 방지 총력 대응
확산 방지 정책협의회 개최 및 취약계층 수제 면마스크 제작 현장 방문
장대근 | cdk7821@hanmail.net
승인 2020.03.04 15:05:26

▲ 홍성군의회 정책협의회 진행 모습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홍성군의회(의장 김헌수)는 지난 3일 정책협의회에서 코로나19 확산과 방지를 위한 안건을 심도있게 검토하는 한편 취약계층을 위한 수제 면마스크 제작 현장인 대한적십자사 홍성희망나눔봉사센터를 방문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한 보건소의 대응현황과 복지정책과의 코로나19 관련 입원·격리자의 생활비 지원에 대해 다뤄졌다.

 

보건소에서는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에 대비하여 △24시간 비상근무 전환 및 예찰기능 강화 △선별진료소 및 선별의료기관 운영 △열화상카메라 4개소 설치 △코로나19 지역 확산에 대비한 병상확보 등에 대해 보고했다,

 

복지정책과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한 입원 또는 격리자가 치료와 격리에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지원비와 관련해 14일동안 입원 또는 격리시 가구 구성원수 1인 454,900원부터 최대 5인 1,457,500원 지원에 대하여 보고했다. 이후 마스크를 구입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수제 면마스크를 자체적으로 만들어 공급하고 있는 대한적십자사 홍성희망나눔봉사센터를 방문해 현장에서 봉사하는 회원들을 격려했다.

 

김헌수 의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위기경보가 경계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되고 충남지역의 코로나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해 군민 여러분의 불안감이 날로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홍성군의회에서는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을 방지코자 집행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총력을 기울여 왔으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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