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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흥면·고덕면,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손길' 이어져

충청복지신문 2020. 4. 4. 10:58

예산군 대흥면·고덕면, 코로나19 극복 '사랑의 손길' 이어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성금 및 물품 기탁
김현태 | cdk7821@hanmail.net
승인 2020.03.27 21:09:19


▲ 대흥면, 고덕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성금 및 물품 기탁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김현태 기자] 예산군 대흥면과 고덕면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졌다.

 

대흥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김진회, 총부녀회장 고정순)는 지난 26일 대흥면행정복지센터에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흥면행정복지센터는 성금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을 구입해 전달할 계획이다.

 

대흥면 새마을 회원들은 “이번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독거어르신과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덕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최영석, 총부녀회장 정영숙)에서도 지난 26일 고덕면행정복지센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100만원과 50만원 상당의 긴급구호 식품(라면)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과 식품은 코로나19로 인해 학교 개학연기 및 아동센터 휴원 등으로 끼니를 거르는 한부모, 조손가정 등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에 지원될 예정이다.

 

오진열 대흥면장과 박상덕 고덕면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도자분들이 솔선수범한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 사태가 조기 종식돼 주민들이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덕면 새마을협의회는 올해도 숨은 자원 모으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및 행복도로 만들기 사업 등의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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