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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오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려식물 '막실라리아' 보급

충청복지신문 2020. 5. 17. 00:43

예산군 오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반려식물 '막실라리아' 보급

홀몸 어르신 정서안정 지원 및 화훼 농가 돕기 일환

김현태 | gusxo078@hanmail.net

승인 2020.05.07 21:56:42


▲ 임성래 오가면장(사진 가운데), 추영예 위원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 등 오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반려식물 보급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 김현태 기자] 예산군 오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추영예)는 지난 6일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100명에게 반려식물로 '막실라리아' 화분을 전달했다.

 

이번 반려식물 보급 사업은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에 제약을 받고, 5월 8일 어버이날 행사도 취소되면서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홀몸 어르신들의 정서안정 지원 및 관내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진행됐다.

 

임성래 오가면장은 “이번 행사로 홀몸 어르신들이 반려식물을 벗 삼아 조금이나마 마음의 안정을 얻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를 이겨내 조속히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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