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서울복지신문

예산군, 장애인콜택시 비말차단막 설치 본문

충청복지신문/예산군

예산군, 장애인콜택시 비말차단막 설치

충청복지신문 2021. 2. 26. 08:53

예산군, 장애인콜택시 비말차단막 설치
코로나19 전파위험 낮추고 전염 연결고리 차단 나서
황선덕 | hwang1234t@naver.com

승인 2021.02.20 09:21:13

                       ▲ 장애인콜택시 비말차단막 설치 모습

 

 


[서울복지신문=황선덕 기자] 예산군(군수 황선봉)이 장애인콜택시에도 비말차단막을 설치하는 등 코로나19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산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도내 최초로 관내 택시 전 차량에 비말차단막을 설치하는 등 선제적인 대응을 한 데 이어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장애인콜택시 7대 전 차량에 대해 운전석과 승객 좌석 사이에 비말차단막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군은 이번 비말차단막 설치로 한정된 밀폐 공간에서 운전원과 차량을 이용하는 장애인승객 간 감염병 전파위험을 낮추고 코로나19 전염 연결 고리를 차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황선봉 군수는 “특별교통수단 운전원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해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장애인콜택시 특성상 차량 내 감염의 완벽한 차단을 위해 비말차단칸막이를 설치했다”며 “운행 전과 후 더욱 철저히 소독하고 운전자 및 이용자들의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잘 지켜 건강하고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서울복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관련기사추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