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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 지킴이’운영

충청복지신문 2021. 3. 22. 10:49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 지킴이’운영
전문상담자 4월부터 11월까지 총 8개 학교 파견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1.03.22 10:34:11

          ▲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위기청소년에게 상담, 긴급구조, 연계 등 종합적인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안영춘)는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지역 학교 청소년안전망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 지킴이’ 사업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 지킴이’ 사업은 지역 학교와 상담복지센터 간의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wee클래스가 운영되지 않거나 전문상담사가 배치되지 않은 학교에 전문상담사를 배치해 상담 지원 및 고위험 청소년에 대한 연계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심리 정서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대면 상담이 어려워 상담 시기를 놓치거나 우울·불안 등 심리 정서적인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은 이를 예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 지킴이’ 사업은 은평혁신교육지구사업과 참여예산사업을 통해 진행되며 4명의 전문상담자가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총 8개의 학교에 파견될 예정이다.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안영춘 센터장은 “찾아가는 청소년 마음 지킴이 사업으로 청소년들이 2차 위험에서 벗어나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 학교와 센터의 연계시스템을 더욱 견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 제29조 및 동법 시행령 제14조에 의거 여성가족부, 서울시, 은평구의 지원을 받아 2010년도에 설립됐다. 청소년전화 1388, 심리검사, 상담 및 교육 등 ‘청소년 상담사업’과 긴급구조, 보호, 연계, 자문 등의 ‘지역사회 청소년통합지원체계’를 운영하는 비영리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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