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키스컴퍼니, (재)예산사랑장학회에 ‘예산사랑장학금’ 기탁

㈜맥키스컴퍼니, (재)예산사랑장학회에 ‘예산사랑장학금’ 기탁
‘이제우린’ 한 병마다 5원씩 적립, 817여만원 기탁
황선덕 | hwang1234t@naver.com

승인 2021.03.24

                                    ▲ ㈜맥키스컴퍼니가 장학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황선덕 기자]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지난 23일 (재)예산사랑장학회(이사장 황선봉 예산군수)에 장학금 817만3650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은 맥키스컴퍼니 주력상품인 소주 ‘이제우린’이 지역 음식점에서 판매될 때마다 1병당 5원씩을 적립해 기탁한 것으로 맥키스컴퍼니는 지난해 기탁을 시작해 올해까지 총 1771만원을 기탁했다.

 

맥키스컴퍼니와 예산사랑장학회는 지난 2019년 5월 지역발전과 인재육성을 위해 2028년까지 10년 동안 적립금 1억원을 목표로 예산지역 일반음식점에서 판매되는 ‘이제우린’ 판매량에 따른 적립금을 매년 기탁하기로 협약한 바 있다.

 

조웅래 회장은 “코로나19 여파로 판매량이 감소해 전년대비 기탁액도 줄어 아쉽지만 예산지역 인재육성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선봉 이사장은 “군민들의 향토기업 제품 소비가 지역사랑으로 이어지는 좋은 사례를 만들어주신 맥키스컴퍼니의 예산사랑 장학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군도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이 지역의 훌륭한 인재로 자라나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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