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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오가면 적십자봉사회, 새봄맞이 환경정화활동 실시
불법 쓰리게 투기 금지 캠페인 병행
장대근 | cdk7821@hanmail.net
승인 2021.03.29 16:12:49
▲ 오가면 적십자봉사회 환경정화활동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예산군 오가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최숙희)는 지난 27일 오가면 소재지를 중심으로 새봄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적십자봉사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를 수거하고 곳곳의 위험요소를 함께 제거하는 등 깨끗한 오가면 만들기를 위해 추진됐다.
참여 회원들은 환경정화활동뿐만 아니라 불법 쓰레기 투기 금지 캠페인을 벌이면서 면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했다.
최숙희 적십자봉사회장은 “깨끗하게 달라진 오가면을 보니 코로나19로 무거웠던 마음도 한결 가벼워지는 것 같다”며 “쾌적한 기분으로 새봄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성래 오가면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한 적십자봉사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연보호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아름다운 오가면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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