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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과수화상병 4차 방제약제 공급
과수화상병 확산방지를 위해 2억 2500만원 투입, 자진신고 등 당부
이주연 | okjuyeon@naver.com
승인 2021.06.29
▲ 박상돈 천안시장이 지난 12일 천안 성환읍 성월리 공적방제 현장을 점검했다.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천안시는 과수화상병 전파경로 차단과 확산방지를 위해 2억 2500만 원을 긴급 배정해 4차 과수화상병 방제약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약제공급은 관내 배와 사과재배 1,081농가 1,194ha가 대상이다. 천안배원협, 성환농협, 직산농협, 성거농협 등 지역농협에서 동시에 배부하고 있다.
시는 생육기에 사용해도 약해가 없는 미생물제재로 4차 방제약제를 선정해 공급하고 있으며, 수령즉시 살포가 이루어져 화상병 억제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혁재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올해 개화기 저온으로 인한 결실불량으로 과수농업인의 어려움이 있었는데, 잦은 강우와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과수화상병까지 발생돼 안타깝다”며, “농가에서는 화상병 전파차단을 위해서 화상병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의심 증상 발견 시 적극적인 자진신고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지난 14일 과수화상병 사전방제조치 이행 행정명령을 발령했고 과원무단 출입금지 현수막 1,200개를 공급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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