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K뉴딜국민그룹, 예산군에 마스크 20만장 기탁

WK뉴딜국민그룹, 예산군에 마스크 20만장 기탁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 코로나19 감염위험군 배부
장대근 | cdk7821@hanmail.net

승인 2021.07.08

                          ▲ WK뉴딜국민그룹이 예산군에 마스크를 기탁하고 관계자들과 기념촬영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대근 기자] 예산군은 지난 8일 WK뉴딜국민그룹(총재 박항진)으로부터 마스크 20만 장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황선봉 예산군수와 WK뉴딜국민그룹 박병형 미래총괄기획본부장, 감병하 정책사업총괄본부장, 박응수, 김만겸, 정완진, 임애민, 강선구 예산군의원 등이 참석했다.

 

WK뉴딜국민그룹은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무역업, 금융업, 의료사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주식회사이며, 전국 200여 개 공장에서 마스크를 생산·수출하고 있다. 특히 ‘마스크 10장 수출 시 1장 기부’라는 기부철학을 가지고 전국 지자체 및 종교시설 등에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군은 이번에 기탁된 마스크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과 노인층과 장애인 등 감염 위험군에 배부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는 “군민을 위해 마스크를 기탁해주신 WK뉴딜국민그룹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마스크는 취약계층 방역 강화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잘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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