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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룡동, 여름나기 대나무 돗자리 지원 본문
천안시, 청룡동, 여름나기 대나무 돗자리 지원
본격적인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위해 저소득 30가구에 전달
이주연 | okjuyeon@naver.com
승인 2021.07.08
▲ 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이 대나무 돗자리를 지원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문자)이 7일 지역 내 주거취약 저소득 30가구에 대나무 돗자리를 지원했다.
천안시복지재단 지원사업비로 마련된 이번 지원은 장마 후 시작될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온열질환 예방과 사회적 안전망 형성을 위해 진행됐으며, 단원들은 저소득 가구를 직접 방문해 대나무 돗자리를 전달하고 생활실태 및 안부확인 등 담소를 나눴다.
한 어르신은 “코로나로 인해 외출도 마음 편히 못하고 집에서 선풍기만으로 더위를 피하는 것이 힘들었는데, 대나무 돗자리 덕분에 오두막 평상에 누운 것 같은 시원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문자 단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쾌적하고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특화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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