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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구, '아동청소년 사회성증진' 대국민 공개강좌

충청복지신문 2021. 7. 11. 08:24

용산구, '아동청소년 사회성증진' 대국민 공개강좌
‘사회성이 싹트다’, ‘사회성이 꽃피다’ 2부로 나눠 강의 진행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1.07.09

                                          ▲ 용산구 2021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 홍보물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아이들이 사회를 만날 때’란 제목으로 12일 ‘아동청소년 사회성증진을 위한 대국민 공개강좌’를 연다. 대상은 아동청소년들의 부모다. 성장기 아동의 .사회성 발달에 대한 이해와 대처 능력을 높이고 부모가 알아야 할 기본 역할을 제시,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수업은 오전 11시 30분~오후 1시 1시간 30분 간 용산구청 유튜브로 진행되며 강의는 양용준 오늘정신건강의학과의원 원장이 맡는다.

 

양 원장은 고려대학교 심리학과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은혜·온세·누가병원 진료과장 및 김해시 정신건강복지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외래교수와 개업의로 활동하고 있다. 명상인지치료, 정신분석, 직무스트레스 클리닉, 소아청소년·성인남녀 클리닉 등을 운영한다. 강의는 ‘사회성이 싹트다 - 부모와 아이의 마음이 만나다’, ‘사회성이 꽃피다 - 가장 소중한 건 나라는 존재’ 2부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채팅창을 통해 실시간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성장현 구청장은 “용산구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학부모들을 위한 대국민 강좌를 준비했다”며 “우리 아이들이 이웃과 더불어 밝고 명랑하게 자랄 수 있도록 구가 열심히 도울 것”이라 했다.

 

구는 이번 공개강좌 외에도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 중증정신질환자 관리, 음주 폐해 예방사업,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심리지원, 지역사회기반 자살예방사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주민들의 정신보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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