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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윤 영산다문화센터장 ‘서울사회복지대상’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수상

충청복지신문 2021. 11. 12. 08:41

이광윤 영산다문화센터장 ‘서울사회복지대상’ 서울시의회 의장 표창 수상
“다문화 가정이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도록 사랑과 섬김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1.11.07

                        ▲ 이광윤 센터장(오른쪽)이 수상을 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김기덕 서울시의회 부의장)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이광윤 영산다문화센터장이 5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12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서울특별시 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서울복지신문사가 주최하고 서울사회복지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봉사와 나눔에 모범을 보이는 전국 도, 시‧구의원, 공무원,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이번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는 총 67명의 복지역군이 수상했으며, 아시아타임즈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이광윤 센터장은 서울 응암동에 영산다문화센터를 운영하며 8개 나라의 40 여명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TOPIK(한국어능력시험)준비반을 지원하고 있다. 다문화가정 자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보충수업과 숙제를 도와주며 인성교육을 실시하는 등 다문화 가족들의 안전한 한국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명지대학교에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저녁시간에 한국어를 가르치며 한달에 한번 문 화탐방을 함으로 한국문화를 홍보했으며, 결혼한 다문화가정 이주민여성을 대상으로 한국요리를 배울 수 있도록 요리교실을 진행하고 김장때는 함께 김장을 하고 나눔을 실천했다.

 

이 센터장은 “영산다문화센터를 운영하면서 느끼는 것은 진실한 사랑과 섬김만이 다문화 가정이 어려움에서 벗어나 어엿한 생활인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이라며 “다문화 가정이 안전하고 건강한 정착을 위해 선터를 더욱 발전시켜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 수상자 기념 촬영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