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연희 미성어린이집 원장 ‘서울사회복지대상’ 서울시장상 수상

송연희 미성어린이집 원장 ‘서울사회복지대상’ 서울시장상 수상
“아이들이 살아가기 더 좋은 사회, 더 좋은 미래 완성을 위해 최선 다할 것”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1.11.07

                                  ▲ 송연희 원장이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받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성백진 대회장)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송연희 미성어린이집 원장이 5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제12회 서울사회복지대상 시상식’에서 ‘서울특별시장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서울사회복지대상은 서울복지신문사가 주최하고 서울사회복지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상으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봉사와 나눔에 모범을 보이는 전국 도, 시‧구의원, 공무원,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아시아타임즈와 보건복지부가 후원했다.

 

송연희 원장은 육아전문가로 은평구에서 어린이집을 운영하면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제공하고 바른 인성을 가진 어린이들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넓혀가기 위해 학문탐구를 지속해 오고 있다.

 

송 원장은 은평구 응암2동주민자치 부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어르신 및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와 섬김으로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2010년부터 관내 경로당 및 주민센터, 청소년수련관 등지에서 어르신 초청 재롱잔치를 열어 식사와 선물을 전달하고 있으며 어린이와 어르신을 연결하는 지역사회 연계활동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강화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해 왔다.

 

송 원장은 “어떻게 하면 더 따뜻한 사회에서 아이들이 자라날 수 있을까를 생각하며 소외계층을 아우르고 사랑을 나눠왔는데 너무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다”며 “값지고 귀한 수상을 계기로 아이들이 살아가기에 더 좋은 사회, 더 좋은 미래를 완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장 표창 수상자 기념 촬영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