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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용품’ 지원

충청복지신문 2021. 11. 22. 08:48

구로구, 동절기 취약계층 ‘난방용품’ 지원
온열매트·겨울이불·단열에어캡·무릎담요·전기난로 등… 860가구에 전달
우미자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1.11.19

                                          ▲ 오른쪽부터 오승주 사무국장, 이성 구청장, 김한기 회장, 이상덕 회장

 

 


[서울복지신문=우미자 기자] 구로구(구청장 이성)는 동절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구로구나눔네트워크로 구로구‧구로희망복지재단‧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난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구는 지난달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필요한 난방용품에 대한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에 따라 이달 초 860가구에 지원 용품을 전했다. 지원 용품은 △온열매트 379개 △겨울이불 364개 △단열에어캡 72개 △무릎담요 25개 △전기난로 20개 등이다.

 

전달식은 지난18일 구청 르네상스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성 구로구청장, 김한기 구로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이상덕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협의회 회장, 오승주 구로희망복지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구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추위로 인해 취약계층에게 더욱 힘든 시기일 수 있다”며 “난방용품으로 몸과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