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 APP 문화예술봉사회 '사랑 나눔' 성품 전달

동국대학교 APP 문화예술봉사회 '사랑 나눔' 성품 전달
연말 이웃돕기… 사회복지법인 '행복창조'에 라면 50박스 기탁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1.12.15

                       ▲ 이충우 회장(오른쪽)과 김현훈 원장이 성품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동국대학교 APP과정(주임교수 남궁영훈) 총동문회 동아리 문화예술봉사회(회장 이충우 이하 문예봉)는 14일 오전 사회복지법인 행복창조(원장 김현훈)에서 연말맞이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전달된 성품은 30개들이 라면 50박스(150만원 상당)로 이충우 회장, 전민정 수석 부회장, 강기선 총무, 장경근 홍보국장 등이 참석 했다.

 

이충우 문예봉 회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서로 돕고 나눌 때 사회가 따뜻해지고 엄중한 현실에서 꿈과 희망을 볼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오늘 행사에 임했다"면서 "우리의 사랑과 나눔이 누군가에게 사랑을 전하고 위로와 힘이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고 말했다.

 

김현훈 행복창조 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귀한 뜻을 모아 성품을 기탁해준 동국대학교 문예봉 회원과 특히 이충우 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기탁 받은 라면은 돌봄 어린이와 다문화가정 등에 배분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도울 예정이다"고 했다.

 

한편 동국대학교APP 문화예술봉사회는 매년 연말을 맞아 복지 소외계층 및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품 및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앞서 문예봉은 지난 3일 일천만이산가족위원회와 함께 김장김치를 만들어 실향민 및 소외계층에 전달하기도 했다.

 

 

 

                        ▲ 성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관계자들

 

 

 

                         ▲ 전달식에 앞서 양 기관 설명회를 갖고 기념 촬영에 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