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서울복지신문

(사)오픈월드, 외국인노동자 ‘크리스마스트리나눔’ 행사 진행 본문

충청복지신문/서울복지TV

(사)오픈월드, 외국인노동자 ‘크리스마스트리나눔’ 행사 진행

충청복지신문 2021. 12. 18. 10:16

(사)오픈월드, 외국인노동자 ‘크리스마스트리나눔’ 행사 진행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서… 몽골 사람 등에 의류 및 케이크 전달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1.12.17

                       ▲ 오픈월드 관계자들이 외국인 근로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사)오픈월드는 지난 12일 서울시 구로구에 위치한 한국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강당에서 제2회 크리스마스트리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축제라고 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모두가 함께 나누고자 준비된 이날 행사에서 한국에서 근로활동 중인 몽골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트리를 선물하고 함께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대상자들이 직접 꾸민 크리스마스트리와 함께 즉석사진을 찍도록 하고, 크리스마스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의류 및 케이크를 전달했다.

 

모국을 떠나 해외살이를 하는 외국인노동자에게 크리스마스와 같은 축제기간은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함께 소외감을 느끼기 쉽다. (사)오픈월드의 크리스마스트리나눔은 외국인노동자와 같이 크리스마스에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대상들을 찾아 트리 및 선물을 나누며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만드는 사업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김정해 (사)오픈월드 이사장은 "이번 연말 행사를 통해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기쁨이 전달되고 행복한 추억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년 크리스마스트리나눔을 통해 사랑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오픈월드는 외교부 국제개발협력 NGO단체로 국내 및 해외 소외계층을 위해 보건영양사업, 생계지원사업, 의료지원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생명존중 사랑실천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