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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1년 충청남도 저출산대책위원회 위원회 개최

충청복지신문 2021. 12. 17. 08:36

2021년 충청남도 저출산대책위원회 위원회 개최
각 분야별 전문가 8인 신규위원으로 위촉해 저출산 극복 방안 마련에 총력
이주연 | okjuyeon@naver.com

승인 2021.12.17

 

                      ▲ 충남도청 대회의실 4층에서 충남 저출산대책위원회가 개최되고 있는 모습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충청남도는 저출산 대응 정책 관련 분야별 자문기능 강화를 위한 저출산대책위원회 회의와 신규위원 위촉식을 14일 오전 충남도청 대회의실 4층에서 개최했다.

 

저출산 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는 충남도는 ‘인구정책 및 출산ㆍ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 제12-13조’에 따라 매년 저출산 추진정책에 대한 보고 및 자문회의를 열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위원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에 △저출산 관련 홍보 영상물 상영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인사말씀 행정부지사, 위원장 △충청남도 저출산 대책 추진현황 △해외저출산 정책과 충남도 적용방안 토의 △마무리 말씀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신규 위촉된 위원은 총8명으로 △(아동정책) 충남어린이집연합회장 최현숙 △(청년) 충남 청년 네트위크 위원장 지민규 △(민간단체) 저출산고령화정책위원회 김소당 △(인구) 인구보건복지협회 대전충남본부장 손기범 △(인구ㆍ도시계획) 충청남도개발공사 주거정책부장 배학선 △(복지ㆍ보건) 충남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 △(일자리) 충남일자리진흥원 일자리 정책실장 조정호 △(저출산대응) 육아정책연구소 책임연구위원 양미선이다.

 

이날 대책위원회 위원들은 최근 변화된 출산 정책을 반영해 결혼‧출산 지원은 물론 일자리와 주거안정, 가족공동체 등 삶의 질 개선에 더욱 초점을 둬야 한다는 의견에 입을 모았다.

 

아기새둥지 저출산고령화정책위원회 김소당 위원장은 “저출산 위기는 국가 소멸에 대한 경고이며 국난이다. 다양한 분야에서 고민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사회 전반에 걸쳐 아이 키우기 좋은 문화가 조성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