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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홍제1동 마봄협의체,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간식 선물
장미솔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1.12.23
▲ 서대문구 홍제1동 마봄협의체가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에 간식을 선물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서대문구 홍제1동(동장 강병국)은 최근 동 마봄협의체(위원장 정안순)가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15곳에 간식을 선물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협의체는 지난 달 동 복지대학에서 홀몸어르신, 중장년 1인가구와 함께 저소득 가정 아동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논의되어 '굿바이 2021 너에게 간식을 보낸다. 오늘이 먹자day!'란 이름으로 이번 사업을 추진 했다.
음식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치킨으로 정했으며 관내 음식점을 방문하여 이를 포장해 갈 수 있도록 마련했다.
더불어 홍제1동 마봄협의체 정안순 위원장은 "연령 미달로 백신 접종을 할 수 없어 외식에 어려움이 있는 한부모가정을 위해 소소한 사업을 추진했다"며 "행복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내년에도 쉬지 않고 달리는 협의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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