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복지신문
금천구 사회적 기업 ㈜이그린, 아동급식 지원 복지부장관 표창 본문
금천구 사회적 기업 ㈜이그린, 아동급식 지원 복지부장관 표창
민관협력 통해 결식아동 급식 지원... 지역사회 돌봄에 큰 기여
김점임 | jkk0319@hotmail.com
승인 2021.12.31
▲ 유성훈 금천구청장(사진 왼쪽)과 ㈜이그린 신정희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김점임 기자]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29일 사회적 기업인 ㈜이그린(대표 신정희)이 ‘2021년 아동급식 지원사업’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동급식 지원사업 유공자 표창은 아동 결식 예방, 안전한 급식 제공 등 급식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주어지며 올해에는 2개 기관, 개인 13명에게 수여됐다.
㈜이그린은 2010년 설립한 사회적 기업으로 2011년부터 현재까지 동주민센터와 협력해 매달 150여 명의 결식아동들에게 부식을 전달하며 복지 사각지대 아동에게 안심 먹거리를 무상 제공하는 등 결식 아동 급식 지원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먹거리 분야 민관협력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고 있다.
신정희 ㈜이그린 대표는 “결식아동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청장년층과 노인 세대까지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민관협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싶다”고 밝혔다.
유성훈 구청장은 “지난 11년 동안 아동급식 지원사업에 기여해 준 ㈜이그린의 보건복지부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구에서도 어려운 형편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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