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서울복지신문

홍성군의회 김은미 의원 '입학준비금' 지원...충남도내 최초 본문

충청복지신문/홍성군 의회

홍성군의회 김은미 의원 '입학준비금' 지원...충남도내 최초

충청복지신문 2022. 1. 8. 22:11

홍성군의회 김은미 의원 '입학준비금' 지원...충남도내 최초
보편적 교육복지 위해 입학준비금 지원조례 제정
이주연 | okjuyeon@naver.com

승인 2022.01.07

                            ▲ 홍성군의회 김은미 의원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홍성군의회 김은미 의원에 따르면 충남 최초로 홍성군이 추진하는 입학준비금 사업을 통해 군내 고등학교 입학생 전원이 교육복지혜택을 받게 됐다.

 

충남 최초로 김은미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은 평생교육도시 홍성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추진한 것으로 고교생 입학 시 1인당 3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은미 의원은 그동안 중학생의 경우 교복지원금을 지급해 왔으나 고교생의 경우 교복이 없는 학교로 인해 교복비지원에 대한 형평성문제로 난항을 겪어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입학준비금 지원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부터 추진한 입학지원금 조례는 6월에 심사보류를 거치고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얻은 후 다시 상정해 11월에 조례안이 통과되는 진통을 겪었다며 2022년부터 혜택을 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22년에 혜택을 받는 고교생은 교복이 없는 홍성고, 풀무고, 갈산고, 방송통신고등학교 입학생을 비롯한 군내 고교 신입생 930여명이며, 1인당 30만원씩 총 2억8천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되게 된다.

 

한편 김은미 의원은 고교입학생 전원에 대한 입학지원금을 비롯해 사라진 홍성여고행 버스를 5년 만에 부활시키는 등 미래세대를 이끌어나갈 인재육성을 위한 의정활동을 전개하며 초선의원 답지 않게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이밖에도 군내 청년들과 구도심 활성화를 위해 거버넌스 회의를 개최하고 전통시장 상인들과 홍주쇼핑타운 재건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거버넌스 의정활동을 전개한 결과 지난 6월에는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지역 활력 증대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