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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기독교연합회 신년 하례 예배 개최
김경식 대표회장 “믿음의 확신 갖고 흔들림 없이 하나님 나라 이룩해 가길”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1.19
▲ 김경식 대표회장이 새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2022년도 송파구기독교연합회 신년 하례 예배가 지난 18일 송파구 소재 브니엘교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김경식 송파구기독교연합회 대표 회장의 사회로 △부활절 준비위원장 김홍은 목사(영화교회) ‘기도’ △서기 김동학 목사(주의교회) ‘성경봉독’(왕하 7:9-10) △특송 브니엘교회 한승연 집사 △고문 유병용 목사(브니엘교회) 설교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 △특별기도(1) 고문 노원수 목사(기성교회) 나라와 민족과 평화통일 △특별기도(2) 고문 유한귀 목사(잠실제일교회 ) 송파구청 및 송파경찰서와 각 기관 △특별기도(3) 고문 유병서 목사(성원교회) 송파구 복음화 △축사 고문 이홍범 목사(예한교회) △새해 인사 김경식 대표회장, 박성수 송파구청장 △광고 총무 정호택 목사(엘림교회) △찬송(550장) △축도 고문 지광운 목사(한빛교회) 순으로 이어졌다.
김경식 대표회장은 새해 인사말을 통해 “계속된 코로나 정국 속에서 교회가 환난 고통을 당하고 있으나 주님만 바라보는 믿음으로 주님을 신뢰하면 하나님이 축복하신다”며 “믿음의 확신을 갖고 흔들림 없이 하나님 나라를 이룩해 가자”고 선포했다. 아울러 박성수 구청장에게는 “새해 좋은 일이 있을 것이다. 송파구청도 하나님의 은총이 넘치길 바란다”며 “믿음으로 구정을 이끌어 가면 하나님이 역사하실 것”이라고 했다. 또한 “코로나 유행으로 지난 2년 동안 송파구에도 월세가 비싸 문을 닫은 교회가 꽤 있다”며 “어려운 교회를 돕기 위해 작년에 이은 재난선교기금을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성수 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에서도 헌신적으로 송파구의 발전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 송파구기독교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구도 더불어 함께 손을 맞잡고 송파의 브랜드가치를 더욱 높여가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임마누엘교회 담임목사인 김경식 대표회장은 장애의 몸으로 소외계층과 어려운 교회를 위해 희생적 정신으로 섬김을 이어오고 있다. 김 대표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전형위원 10명의 만장일치로 연임돼 송파구 800여 교회를 대표하고 있다.
▲ 신년 하례 예배를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6번째 김경식 대표회장, 왼쪽 7번째 박성수 송파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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