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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2021년 재난안전분야 기관 표창 3관왕 달성
"구민 안전 최우선으로 챙겼다"…재난안전 3개 분야 우수기관 선정
김수정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1.21
▲ 공연 및 대규모 행사 특별 방역 점검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는 지난해 재난안전 관련 3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박성수 구청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행정력을 기울였다”며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재난안전 종사자 전문교육 △대규모 공연 방역점검 △재난대비 기관합동 훈련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해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교육이 힘든 상황 속에서 비대면 화상 교육 등 대체 교육 방안으로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이수율을 100%로 유지해 재난분야 종사자의 전문성을 높여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해당 표창 수상은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중 구를 포함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충남교육청 단 3곳뿐이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속에서 공연장 안전점검에 힘쓴 노력을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특별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특별 표창 수상은 전국에서 송파구가 유일하다.
구는 관내 정규 공연장 외 시설에서 진행하는 공연 및 대규모 행사를 대상으로 특별 방역 점검을 실시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에 기여했다. 특히, 정부의 대중문화 공연 방역지침 기준 및 거리두기 단계기준 변경에 따라 현장에서 체계적으로 대응하고자 ‘송파구 대규모 공연 방역지침 준수 집합제한 행정명령’을 현실에 맞게 제·개정하기도 했다.
구는 또, 송파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재난대비 상시 훈련을 실시해 재난대응 역량강화와 상시대응체계 구축에도 기여했다. 가상훈련을 통한 사상자 및 이재민 발생에 따른 훈련을 통해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현장 실전대응능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성수 구청장은 “재난안전분야 3관왕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올해도 코로나19와 더불어 중대재해 등 다양화 되는 재난상황에서 구민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대응 체계 구축에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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