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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서울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지원
이달 24일 ~ 다음 달 7일 2주간 강북문화재단으로 이메일 혹은 방문 신청
장미솔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1.21
▲ 서울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관련 포스터
[서울복지신문=장미솔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인이 창작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예술인에게 ‘서울 예술인 생활안정자금’(재난지원금 3차)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지급 대상은 17일 기준 강북구에 거주하고 예술활동증명 확인서 유효기간이 유효하며 가구소득이 중위 120% 이하인 예술인이다.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1인당 1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다만,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예술인은 올해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특고(특수형태근로종사자)·프리랜서 긴급생계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자는 24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이메일(gbcf@gbcf.or.kr) 또는 강북문화재단으로 방문하여 신청 하면 된다.
박겸수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이 위축되는 상황에 이번 지원금이 예술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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