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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복지신문/은평구

더블어사는세상봉사대, 구산동에 떡꾹 떡 전달

충청복지신문 2022. 1. 22. 00:43

더블어사는세상봉사대, 구산동에 떡꾹 떡 전달
라면30박스, 떡국떡 15kg등... 홀몸 어르신 및 중장년 1인가구 30세대에 전달
김점임 | jkk0319@hotmail.com

승인 2022.01.21

                              ▲ 더블어사는세상봉사대가 전달식을 마치고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을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구산동은 지난 18일 더불어사는세상 봉사대과 함께 설명절을 맞아 라면·떡국떡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더블어사는세상봉사대는 구산동에 위치한 ㈜선진운수 사내 봉사단체로 지난 2018년 2월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최근에는 나눔의 뜻을 같이하는 모임으로 거듭나며 구산동 대표 봉사단체로 알려진다.

 

봉사대는 저소득 취약계층에 도시락 전달과 함께 하절기에는 쿨바지 150벌, 동절기에는 겨울내복 1000벌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라면30박스, 떡국떡 15kg등 물품은 설 명절에도 마땅히 갈 곳 없는 홀몸 어르신과 중장년 1인가구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기철 더불어사는세상봉사대 회장은 “코로나19 경기침체와 동절기 한파로 몸과 마음이 꽁꽁 얼어붙은 어려운 상황이지만 작은 나눔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태두 구산동장은 “어려운 상황속에도 지역주민에게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임인년 새해에는 희망과 따뜻한 온정이 가득한 더불어사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