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서울복지신문

은평구, 다음 달부터 ‘일시도로점용 허가’ 온라인 접수 본문

서울복지신문/은평구

은평구, 다음 달부터 ‘일시도로점용 허가’ 온라인 접수

충청복지신문 2022. 1. 22. 00:45

은평구, 다음 달부터 ‘일시도로점용 허가’ 온라인 접수
2회 이상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 해소…온라인으로 신청
김점임 | jkk0319@hotmail.com

승인 2022.01.21

                                   ▲ 은평구청사 전경

 

 


[서을복지신문=김점임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가 다음 달부터 행정절차 간소화를 통해 민원 편의를 확대하고자 ‘일시도로점용 허가’ 신청을 온라인 비대면으로 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한다. 이번 개선으로 최소 2회 이상 구청 방문이 필요했던 일시도로점용 허가신청 업무를 방문 없이 구 홈페이지에 온라인 접속해 편하게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일시도로점용 허가는 공작물・물건과 그 밖의 시설을 신설・개축할 때 공간을 사용하기 위해 도로관리청에 허가를 신청하는 절차다. 기존 절차는 신청서 제출과 허가증 수령으로 구청에 최소 2회 이상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구는 절차 간소화를 위해 신청서, 위치도, 건축도면 등을 구 홈페이지로 제출받아 심사하며, 처리결과는 민원인 이메일로 안내한다. 기존 방문 신청 절차도 함께 시행한다.

 

일시도로점용 온라인 신청은 은평구청 홈페이지에서 ‘분야별 정보-교통·자동차·도로–일시도로 점용 허가’로 접속해야 한다. 허가 신청서, 점용 장소 위치도, 현장사진 등을 첨부해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처리진행 과정도 조회할 수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이번 일시도로점용 신청 절차 간소화에 따라 민원인들이 구청을 여러번 방문하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게 됐다. 비대면 신청을 통해 대면 접촉 최소화로 코로나19 확산 저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민원 편의와 안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