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복지발굴가구' 청소ㆍ소독 실시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복지발굴가구' 청소ㆍ소독 실시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과 아이들의 바른성장위해 지속적인 관심 가질 것
이주연 | okjuyeon@naver.com

승인 2022.01.21

                             ▲ 의정부시 해당가구 집안 내부를 청소하고 있는 파란천사 모습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실버위원회(조신현 위원장)은 의정부시 복지사각지대 발굴대상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청소 및 소독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일 의정부시 가능동 해당 가구를 방문한 파란천사 조 위원장外 5명과 가능동복지과직원2명은 일곱식구가 거주하기에 매우 취약계층한 집안 내부를 깨끗히 청소ㆍ정돈하고 바퀴벌레 등 소독방역과 퇴치 청소를 실시 했다.

 

현장을 방문한 지역 관계자 A씨는 “장기간의코로나19등으로 힘들어하시는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게 더욱 관심을 갖고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앞장 서겠다“며 ”벌레퇴치 소독과 청소를 해주신 가능동주민센터 복지과 직원분들 그리고 파란천사 회원님들께 너무 감사 하다”고 했다

 

또한 조 위원장은 “올해 두번째로 1인위기가구 발굴하여 주거환경 개선까지 진행했다"며 ”아이들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을 해야 하는지 너무 마음이 아프다면서 앞으로 더욱 자주 위기가정을 찾아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압장 서겠다“고 했다

 

또한 조병태 파란천사는 “어찌 이런 열악한 환경에서 일곱식구가 살 수 있을까 걱정이 된다면서 위기가구 발굴도 중요하지만 꾸준한 케어와 정신상담을 받게 하고 그에 맞게 대책을 세워서 부족한 부분을 고쳐나가야 한다”면서 “지자체와주민센터 복지과에서 더 많은 관심으로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훌륭하게 성장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자원봉사자의 몫이고 지자체.정부의 몫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