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 홀몸어르신 생신 축하 펼쳐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 홀몸어르신 생신 축하 펼쳐
단원들의 회비로 마련된 생일 잔치 열어 뜻깊은 시간 보내며 인사
이주연 | okjuyeon@naver.com

승인 2022.01.22

                           ▲ 천안시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은 홀몸어르신 생신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복지신문=이주연 기자] 천안시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공동단장 이미화․임경숙)은 20일 생신을 맞은 홀로 사는 어르신 2명을 선정해 생신을 축하해드렸다. 이날 선정된 홀몸 어르신들은 부양의무자가 없거나 관계가 단절된 기초생활수급가구로,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마련한 회비로 소고기, 미역, 떡 등도 함께 전달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최소 인원으로만 가정을 방문했으며,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구비 등 방역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했다.

 

임경숙 단장은 “새해부터 건강한 어르신들 얼굴을 뵙고 생신을 축하해드릴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미화 동장은 “항상 책임감을 갖고 참여해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