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서울복지신문

은평구, 설 연휴 청소대책 상황실·기동반 운영 본문

서울복지신문/은평구

은평구, 설 연휴 청소대책 상황실·기동반 운영

충청복지신문 2022. 1. 30. 16:48

은평구, 설 연휴 청소대책 상황실·기동반 운영
주민 불편 최소화… 폐기물 배출 제한 “동별 배출 가능한 일시 확인”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1.27

                             ▲ 은평구 설 연휴 폐기물 배출 안내문

 

 


[서울복지신문=장겨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설 연휴 동안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대책 상황실·기동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연휴 기간 수도권 매립지에서 폐기물 반입을 일시 중지함에 따라 마련한 청소대책이다.

 

구는 상황 근무조와 순찰 근무조로 나눠 청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기동반은 구청과 청소 대행업체에서 각각 편성한다. 설 연휴 청소 민원에 신속히 대응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 폐기물 배출은 지정된 날짜를 제외하고는 제한된다고 밝혔다. 배출은 지정 날짜에 오후 6시부터 밤 11시 사이에 하면 한다.

 

배출 가능 날짜는 ‘일·화·목 배출 동‘은 오는 30일이며 녹번동, 불광1동, 갈현1동, 구산동, 대조동, 신사2동, 증산동, 수색동 등 8개 동이 해당한다. 월·수·금 배출 동은 오는 2월 2일이며 불광2동, 갈현2동, 응암1~3동, 역촌동, 신사1동, 진관동 등 8개 동이 해당한다.

 

김미경 구청장은 “주민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폐기물 처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며 “설 연휴 기간에 폐기물 배출은 가급적 자제하고 배출 가능 일시를 확인해 배출하길 부탁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