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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놀면서 배우는 우리동네키움센터 4호점 개소
답십리1동 아파트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 리모델링해 키움센터 조성
김수정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2.03
▲ 우리동네키움센터에서 아이들이 활동중인 모습
[서울복지신문=김수정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답십리1동 미드카운티 아파트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을 4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로 리모델링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돌봄 교사가 상주해 아동 보호는 물론 숙제, 독서, 놀이 등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0일 개소한 4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아파트 단지 내 개소함으로써 아동의 안전성과 접근성을 확보해 효율적인 틈새 돌봄을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매일 숙제와 독서지도, 신체활동 등 공통 프로그램과 문예체능, 과학, 체험활동 등 특화활동으로 구성된 아이 주도적 콘텐츠를 제공함으로써 아이들의 자율성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한다. 우리동네키움센터의 학기 중 이용료는 간식 포함 월 5만 원 정도이며 예약 신청 등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확인하면 된다.
구는 향후 아파트 단지 내 유휴공간과 동청사 생활SOC복합 시설을 중심으로 신규 키움센터를 설치해 빈틈없는 초등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유덕열 구청장은 “4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가 자라나는 동대문구의 새싹들의 내 집 같은 편안한 휴식 공간이자, 보호자들이 마음 놓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공적 돌봄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돌봄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우리동네키움센터를 지속적으로 조성하고 다양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동대문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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