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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립 은뜨락도서관, 임산부 독서서비스 ‘아기마중’ 운영

충청복지신문 2022. 2. 21. 06:36

은평구립 은뜨락도서관, 임산부 독서서비스 ‘아기마중’ 운영
북큐레이션 서비스, 태교프로그램, 축하선물 등 마련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2.16

                                ▲ 구립 은뜨락도서관 저출생 대응 독서서비스 ‘아기마중’ 안내 포스터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구립 은뜨락도서관에서 저출생 대응 독서서비스로 임산부 대상 프로그램 ‘아기마중’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은 은평구 거주 임산부로 모집인원은 10명이다. 17일부터 접수하며, 구립 은뜨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상·하반기에 나눠 접수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이달부터 12월까지며, 구성은 △‘임산부 책담아 서비스’ △‘태교프로그램’ △‘출산축하 선물’ 등 총 3가지다.

 

’임산부 책담아 서비스‘는 특정한 주제에 맞는 여러 책을 선별해 임산부 집으로 보내드리는 북큐레이션 서비스다. 2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 진행한다.

 

‘태교프로그램’은 초음파 사진앨범 만들기, 임산부 요가, 임산부의 날을 기념한 태교 DIY 뽑기로 구성됐다. 올해 4월, 6월, 10월에 진행한다. ‘출산축하 선물’은 출산예정일 한달 전 출산축하 선물을 제공한다. 임산부 책담아 서비스 대상자에게 마지막 책 발송과 함께 제공된다.

 

구립 은뜨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로 외출이 어렵고 지쳐있는 임산부들이 그림책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면서 유익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