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 메뉴

서울복지신문

은평구, 집안 정리정돈 수납 서비스 무료 제공 본문

서울복지신문/은평구

은평구, 집안 정리정돈 수납 서비스 무료 제공

충청복지신문 2022. 2. 25. 00:21

은평구, 집안 정리정돈 수납 서비스 무료 제공
관내 192가구 대상… ‘공간정리 트레이너’ 4인 1조 방문 서비스
장경근 | seoulbokjinews@hanmail.net

승인 2022.02.24

                                 ▲ 수납서비스 홍보물

 

 


[서울복지신문=장경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우리동네 공간정리 트레이너’를 통해 집안 정리정돈 수납서비스를 구민 대상으로 무료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동네 공간정리 트레이너’는 정리정돈 수납 및 생활방역 분야 전문가인 공간정리 트레이너를 양성하는 시-구 상향적·협력적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서비스는 4인 1조로 구성된 공간정리 트레이너가 서비스 신청 가정에 사전 상담 후 방문으로 진행된다. 지원 내용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집안 청소, 정리수납, 생활 방역 등을 지원한다.

 

서비스 기간은 4~11월까지며 대상은 은평구 주민 192가구다. 지원 대상 1순위는 한부모, 다문화, 장애인, 북한이탈주민, 중위소득 65% 이하 등 취약계층이다. 2순위는 중위소득 120% 이하 유아·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맞벌이 또는 다자녀(2명 이상) 가정이다.

 

1분기(4~6월) 서비스 신청 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31일까지며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에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epwomen1@daum.net)로 비대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선발기준, 제출서류, 신청서 양식은 은평여성인력개발센터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으면 된다. 향후 2분기(7

9월) 신청은 6월 중, 3분기(10

11월) 신청은 9월 중 접수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만큼, 이번 우리동네 공간정리 트레이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정리정돈이 꼭 필요한 가구에 서비스를 제공해 구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